설계도면을 받아 보면, 보통 수많은 폰트를을 사용합니다. 한 두개만 써도 될것 같은데 굳이 그렇게 많이 써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또 주로 반복되어 쓰이는 특정한 폰트도 있는데 (예를 들어 울릉도 계열) 받아 쓰는 건 할 수 있지만 저작권 문제도 있는데다가 사내 모든 컴퓨터에 다 깔아 놔야 하는 일도 있고, 또 다른 회사 (특히 설계사 말고 작은 시공사)로 전송하면 거기서도 글자가 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암튼 폰트는 일괄 변경을 해서 써야 하는데 문제는 최근엔 PDF로 변환하여 보기도 하므로 윈도우 폰트가 아니면 깨지지는 않지만 원하는 폰트가 구현되지 않습니다. 그런데다가 DWG던 PDF던 태블릿으로 보면 폰트가 또 안 맞죠... 저는 일단 무료 폰트를 씁니다. 안드로이드 테블릿에서도 구현가능한 폰트..